OvAI DIRECTOR OF THE MONTH
영상으로 퇴사하는 꿈을 꾸는 회사원
'키덜트샤아 AI 스튜디오'
Q1. '키덜트샤아 AI 스튜디오'라는 닉네임에는 어떤 특별한 의미나 애정이 담겨 있나요?
A. 건담과 가면라이더 등을 좋아하는 키덜트인데 건담에서도 특히 우주세기의 샤아를 좋아해서 키덜트 샤아라고 지었습니다. 간혹 키덜트 차라고 읽으시는 분들이 계신데, 기동전사 건담의 샤아 아즈나블에서 따온 샤아입니다. ㅎㅎ
Q2. AI 영상 창작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원래 언리얼 엔진을 다루며 이런저런 영상을 만들고 있었는데 더 빠르고 쉽게 고퀄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것을 보고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만들기 시작한 이유는 내가 상상만 하던 세상이 현실화 되는것 이게 매력적이어서 시작했습니다.
Q3. 통제 불능 차원 이동 액션 코미디《차원을 달리는 소녀》와 괴물을 처리하는 특수부대 어반 액션《BLADE LINE》이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설정이 매우 신선합니다. 이 거대한 유니버스는 처음부터 기획된 건가요?
A. 처음부터 기획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블레이드라인을 기획하고 각각 독립된 에피소드로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들, 그때 그때 만들고 싶은 이야기를 개별적으로 만들어 보려고 시작했습니다. RUNWAY라는 AI 영상 플랫폼에서 어느순간 전투씬이 계속 검열당하다가 계정정지가 되어서, 계정정지 안당하는 영상을 한번 만들어 볼까? 하고 만든게 <차원을 달리는 소녀>입니다. 뒤에 살을 붙여서 한번 유튜브 쇼츠에 올렸는데 반응이 한번 터져서 어쩌다보니 시리즈물이 되었습니다. 세계관을 공유하는건 네이버 웹툰에서 요즘 많이들 하시는 거라 그냥 다들 하시는걸 따라했을 뿐입니다. 거창하게 유니버스라기 보다는 같은 세계관 속 주인공을 달리해서 이야기 전개 흐름을 다르게 가져가서,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고자 했습니다. 차원을 달리는 소녀는 여자 캐릭터 중심의 밝은 이야기로 풀어나가려고 하고있고, 블레이드 라인은 주인공이 매화 바뀌고, 차달소보다는 조금 어둡고, 잔인한 현실을 다루고자 했습니다。
Q4. 《차원을 달리는 소녀》 와 《BLADE LINE》에는 많은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감독님이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는 무엇인가요?
A. 연우와 유나, 하은인데 그 중에서 하나 뽑자면 연우입니다. 이쁘게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설정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긴박한 상황에도 항상 시크하고 무심하고 툭 던지는 말투에 맹한 느낌, 요런컨셉으로 만들었습니다.
Q5. 캐릭터의 일관성이나 액션의 타격감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신경 쓰신 부분 (또는 감독님만의 AI 팁)은 무엇인가요?
A. 스토리보드를 먼저 만들어 액션 프롬프트를 만든다음 액션이 어느정도 생각했던 것처럼 구현이 되면 거기서 스토리보드를 빼고 프롬프트를 상세 수정합니다. 잘 나온 프롬프트가 있으면 항상 클로드에 스킬반영을 시켜서 비슷한 장면이 있을때 다시 로드해서 활용합니다.
Q6. 두 작품을 동시에 연재하시면서 비주얼이나 연출 면에서 가장 구현하기 어려웠던 장면은 무엇이었나요?
A. 액션장면이 가장 구현하기 힘듭니다. 어느정도 멋지게 나오지 않으면 만족이 되지 않아서 계속 다시만들다보니 크레딧 소모도 크고, 영상만드는 속도도 항상 그때문에 늦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은의 카타나 액션이 가장 구현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Q7. 두 작품을 매주 몰아보고 있는 OvAI 시청자분들에게 앞으로 펼쳐질 관전 포인트를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살짝 힌트 주신다면?
A. <블레이드라인>은 선악의 경계를 모호하게 가져가려 합니다. 등장하는 빌런들의 서사를 최대한 풀어서 블레이드 요원들에게 선과악, 무엇이 정의인가? 에 대한
질문을 계속 던져보려 합니다.
<차원을 달리는 소녀>는 최대한 밝은 분위기로 가려합니다. 판타지느낌으로 가려해서, 다른 차원에서 이야기가 전개될 수 있습니다.
Q8. 수많은 예비 AI 감독님들과 '키덜트샤아 AI 스튜디오'의 작품을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이런 인터뷰를 작성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AI로 무언가 하시는 분들 다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우리 연우 많이 사랑해주세요~!